안녕하세요 디엔지벽난로입니다.
한겨울의 추운날씨는 보일러의 바닥난방만으로는 도저히 감당이 안되죠~???
예전에야 우리나라 주택문화가 바닥생활문화이기에 이불깔고 앉고 눕고 자고 했었기에 부족함없이
난방을 했었지만.. 요즘에는 쇼파생활, 침대생활을 많이하는 문화로 바뀌어가잖아요~
공기난방이 그만큼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바닥난방이라봐야 바닥온도 30도~50도 사이의 온도가 발열하는 열기로 공간의 공기까지도
난방을 해야하는 시스템입니다.
물을 끓여난방을 하기때문에 연료가 연소되는온도가 아무리 높더라도 물의온도는 100도 이상
올라가지 않으며 실질적 보일러 난방시 물의온도는 70도 내외가 되죠
그렇다보니 난방온도에 한계가 있게되는겁니다.
이에반해 난로는 연료의 연소로 발생되는 열기로 인하여
난로의 표면온도가 300도 이상 올라가서 연료의 연소열기 대부분을 실내난방열로 활용할 수 있으니
난방효과로는 난로만한게 없다는게 당연하겠지요~^^
난로에서 발생한 열기를 최대한 효과적으로 사용하기위해서는 난로의 위치를 공간의 정중앙에
위치하도록하는것이 가장 좋은데요
벽난로를 설치하는 실상에는 겨울 한철 잘 쓰고 나머지 봄,여름,가을 불편하게 생활하시는것보다는
벽쪽으로 설치를 하여 약간은 비효율적이여도 4계절 불편함없이 사용하실 수 있도록 설치를 합니다.
난로는 벽쪽으로 붙여서 설치가 되었는데 연료의 연소시 난로의 표면온도가 높이 올라가다보니
벽으로 전달되는 고열에 벽에 손상이 있지않겠나~라는 우려를 많이들 하십니다.
실제로 고열이 발생을 하고 벽으로 전달도 되는데요
그럴땐 사진처럼 벽쪽으로 보호벽을 하나 설치해주시면 됩니다.
공기중으로 전달되기때문에 저렇게 차단막 하나만 설치해주게되면 직사열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어
벽으로 고열이 전달되는것을 막아줄 수 있는거죠~
이집은 연통이 벽을 뚫고 나오도록 설치를 하였는데요
벽을 뚫고나온 연통은 벽을타고 지붕높이까지 올라가게됩니다.
사방이 막힘이 없어야 연기가 바람을타고 잘 나가게되니까요
벽을나온상태 그대로 끝낸다거나 올라가다 중간쯤 멈춘다거나해서
연통끝에 막힘이 있다면 연기가 제대로 빠져나가지 못해 연료의 연소에도 악영향을 미치게되요
연기나가는 속도가 화실에서 발생되는 연기의 양보다 처지게되면
연소율이 낮아진다거나 발생된 연기가 다른길을 찾아 실내로까지 들어올 수 도 있기 때문에
연도의 끝은 지붕높이까지 올라가도록 설치를 하게됩니다.
연도의 사용량에의해 벽난로설치견적에 많은 차이가 생깁니다.
벽난로 설치비용이 적은금액은 아니지만 그래도 단독주택에는 필수난방기로 들어가는 이유는
그 확실한 난방능력에 있다고 보시면되고요
난방비절감효과로인해 3~5년 내에 설치비만큼 절감효과로 회수된다고 계산하셔도 무방하죠~
궁금하신 사항이 있다면 언제나 상담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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