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례/리뷰

안녕하세요 디엔지벽난로입니다

오늘은 충남 천안에 설치된 겨슬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벽난로 대표브랜드'를 표방하며 1979년부터 지금까지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이어온

디엔지의 가장 역사가 깊은 모델중 하나가 바로 겨슬입니다.

요즘은 고급형난로가 많이 늘어나 겨슬이 중.저가 모델로 위치가 많~이 내려가있지만...

겨슬이 출시됬던 80년대 초만해도 최고급형 모델이었습니다. 인기도 참 많았었고요~

시간의 흐름에따라 겨슬도 발전이 있었습니다.

최근 나오는 제품에는 손잡이, 공기조절장치, 토치구 등등 예전체품과는 다른부분이 눈에 띄는군요~

열전도가 낮아 혹시모를 화상을 방지하는 나무손잡이.

좀 더 세밀한 컨트롤이 가능한 공기유입구.

빠르고 간단한 점화를 위한 토치구.

등의 눈에 띄는 디자인 변화와

발전된 내화페인트 사용등 눈에 띄지않는 기술발전도 있었습니다.

상대적가격대로 중.저가에 포진된 겨슬이지만 예전 명성에 걸맞는 난방능력을 가지고 있어

아직도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제품입니다.

곡선의 바디라인을 가지고 있고, 상부에 고구마구이서랍(디엔지 전제품에 적용^^)도 있고

불꽃이 보이는 화실창이 원형으로 디자인되어져 있어 많은분들께서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이 겨슬은 충남 천안에 기존에 살고계시던 주택에 설치한것입니다.

이미 살고계신 주택이었으며 시공때는 벽난로의 계획이 없었던 주택이라

연도가 나갈 구멍을 뚫어야 했습니다.

벽을 뚫고 설치하기에는 마땅치않은 위치라 지붕을 뚫어 1자로 설치를 했습니다.

지붕을 뚫고 나가서도 상단지붕의 처마에 걸려 45도 연도를 사용하였고요...

방수를 위하여 지붕에 사용된 아스팔트싱글을 일부 벗겨내고 뚫고나온 연도 주변으로 벽돌을

쌓아 틀을 만든 뒤 방수제를 두껍고 넓게 펴발라 완벽한 방수처리를 한 후 마감링을 씌웠습니다.

벽난로가 계획되지않은 주택에, 일반적으로 벽난로를 놓는 위치인 벽면 또는 벽쪽코너가 아닌곳에

설치를 하다보니 여러가지로 고려사항과 까다로움이 있었지만 잘~~ 극복하고 설치되었습니다.

수많은 난로를 설치한 노하우가 제대로 발휘되었던 설치건이었죠~!!! ^^

이렇게 따뜻한 집 하나가 또 생겨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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