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례/리뷰

서울특별시 성북구 삼선동에 위치한 어느 개인주택에

디엔지벽난로의 최소형 프리미엄 노출형 장작 벽난로 "소예"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신축건물인데다 벽난로를 놓기 위하여 벽쪽으로는 이미 벽돌까지 든든하게 쌓아놓은 상태였습니다.

연도는 지붕으로 나가는 구조이며 이미 굴뚝까지도 쌓아놓으셨고요..

하지만 굴뚝의 위치와 벽난로의 위치가 살짝 어긋나 있었기 때문에 45도 엘보우를 사용하여

살짝 방향을 틀어 연통을 내게 되었습니다.

4도는 연기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는 90도 엘보우 와는 다르게 방향을 살짝만 틀어 자연스럽게 연기가

흐르도록 하는데 주로 사용되는 연통인데요

오늘과 같이 살치된것은 거의 I와 같은 구조라 보시면 됩니다.

벽쪽으로 든든한 벽돌막이 있어 벽난로를 상당히 벽쪽으로 붙일수가 있었는데요.

벽난로 뒷쪽으로 위와같이 보호차원의 가림막을 형성해 주신다면

훨씬 분위기 있으면서도 실용적으로 벽난로를 사용하실 수 있게 됩니다.

지붕에는 굴뚝을 조적하여 방수및 연도의 고정대 역할을 수행합니다.

지붕으로 연통만 삐쭉 올라오는것보다 이렇게 굴뚝을 만들어 줌으로써 훨씬 튼튼하면서도 멋진 굴뚝이 완성됩니다.

굴뚝이 너무 높이 올라와있지 않아 건물을 밑에서 본다면 전혀 안보입니다.

서울 도심에 설치되어 조금은 안어울리지 않을까 걱정도 했었지만..

모던한 느낌 그대로의 깔끔한 건물모습을 유지하면서도 따뜻한 겨울을 대비하는

디엔지의 소형벽난로 "소예"가 설치완료 되었습니다.